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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람 신청/ 개방 시간/위치/주차 방법

꼬꼬의 소소한 일상 2023. 6. 17.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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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람 사전 신청/ 개방 시간/위치/주차 방법 알아보아요.

청와대가 개방한 지벌써1년이 되었답니다.
아직까지 방문하시지 못한 분들은 관람일정 잘 챙겨보시고
아이들과 함께 관람해 보시길 바랍니다.

 

 


청와대위치는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4번 출구에서 직진해서 도보로 15분 정도 걸으면 되는
어렵지 않은 길입니다.

청와대 관람하시기 전에 미리 사전예약을 하고 가시면 편하니 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당일관람도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청와대 관람신청 클릭하고 들어가면 청와대 행사 일정이 뜨니

참고하시고 예약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청와대 관람 신청

청와대 개방시간

청와대 관람 시간 표은 월마다 차이가 있으니 확인하시고 관람일정 세우시길 바랍니다.
3월~11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월~2월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청와대야간개장시간표:
6월 8일~ 6월 19일까지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관람이 가능하고, 관람요금은 무료입니다.

 

청와대 주차 방법

청와대에는 별도의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주변 가까운 어딘가에 차를 주차하시고 이동하셔야 합니다.
​경복궁 주차장 비용: 지상 2시간 5천 원, 지하 2시간 3천 원. 초과 10분당 800원

3자녀/저공해차/경승용차는 50% ,2자녀 30%, 장애인/국가유공자 80% 할인

매주 화요일은 미운영

신교공영주차장 비용: 1시간 3000원, 5분 250원

현대미술관주차장 비용: 1시간 3000원, 10분 500원 저공해차량/국가유공자/장애인 50% 할인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 경복궁역 4번 출구에서 내리면 엘리베이터 앞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청와대셔틀버스가운행 중입니다.

청와대 시설 소개

아이들과 함께 가신다면 미리 청와대에 있는 시설의 역사나 배경을 알고 설명을 해주면 더 뜻깊을 것 같아요. 청와대 본관, 영빈관, 대통령 관저, 구본관터, 상춘재, 여민관, 춘추관, 칠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청와대 관람 사전 신청/ 개방 시간/위치/주차 방법
청와대 본관

조선 시대 서울의 주산인 북악산의 정남향에 자리 잡은 청와대 본관은 대통령의 집무와 외빈 접견 등에 사용된 건물입니다.
일제 강점기에 조선 총독이 거주하던 곳을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로 계속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1991년 9월 4일에 새로 지었습니다. 전통 목구조와 궁궐 건축 양식을 기본으로 하여 건물을 짓고 총 15만여 개의 청기와를 이어 격조 높고 아름다운 팔작지붕을 올렸습니다. 본채를 가운데 두고 좌우에는 별채를 배치했습니다.

청와대 영빈관

영빈관은 외국의 대통령이나 총리가 방문했을 때 만찬, 연회 등을 베푸는 공식 행사나 대규모 회의나 연회를 하던 건물로 1978년 1월에 착공해 그해 12월에 준공했습니다. 원형 돌기둥 30개가 건물 전체를 떠받들고 있는 웅장한 모습이며 내부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무궁화, 월계수, 태극무늬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1층에 있는 홀은 외국 국빈을 접견하던 곳이고, 2층에 있는 홀은 대규모 오찬이나 만찬을 베풀던 곳이었습니다.

대통령 관저

대통령과 그 가족이 생활하는 대통령 관저는 대통령의 공적인 업무 공간과 사적인 업무 공간을 구분하려고 지었습니다.
관저는 전통적인 목조 구조이며 궁궐 건축 양식인 팔작지붕의 겹처마에 한식 청기와를 얹었습니다.

 


생활공간인 본채와 접견 행사 공간인 별채가 기역자 모양으로 배치돼 있으며 앞마당에는 우리나라 전통 양식의 뜰과 사랑채가 있습니다. 대문은 삼문으로 세워져 있습니다.

 

구 본관터

조선시대 때는 경복궁을 지키는 수궁이 있던 자리라고 하여 수궁 터라고 불렸습니다.
일제는 이곳에 1939년에 총독 관사를 지었고 광복 이후에 미군정 사령부 거처로 이용되었습니다.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이승만 대통령 때부터 대통령 집무실 겸 관저로 계속 사용하다가
1991년에 새로운 본관과 관저를 지으면서 사용이 중지되었고 1993년 11월에 건물을 철거했습니다.
현재의 지형은 구 본관이 지어지기 이전의 상태로 복원된 것입니다.

상춘재

상춘재는 청와대를 방문하는 외국 귀빈들을 맞는 의전 행사장, 비공식 회의장 등으로 사용된 곳입니다.
일제 강점기에는 조선총독부 관사 별관인 매화실이 이곳에 있었는데 이승만 대통령 시절에 상춘실로 이름을 바꿨으며,
1978년 3월에 천연 슬레이트 지붕으로 된 양식 목조 건물로 고쳐지었습니다.
그 이후 상춘재로 다시 이름을 바꾸고 1983년 4월, 연면적 417.96㎡의 전통 한옥으로 새로 지어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여민관

여민관은 대통령 비서실이 있던 곳입니다.
여민관은 ‘여민고락(與民苦樂)’에서 따온 이름으로 ‘대통령과 비서진이 국민과 더불어 기쁨과 슬픔을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여민관은 1관, 2관, 3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관에 대통령 간이 집무실 등 주요 시설이 있습니다.

춘추관

춘추관은 대통령의 기자 회견 장소와 언론 취재 본부로 사용되던 곳입니다.
춘추관은 고려와 조선 시대 때 역사 기록을 맡아보던 관아인 춘추관과 예문춘추관에서 비롯된 이름으로
역사를 엄정하게 기록하고 자유 언론 정신을 추구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춘추관은 맞배지붕에 흙 기와를 올려 우아하고 전통적인 멋이 돋보이는 건물입니다.

칠궁

칠궁은 조선 시대 때 왕을 낳은 후궁들의 위패를 모신 곳으로 청와대 서남쪽에 있습니다.
육상궁(毓祥宮·숙종의 후궁 숙빈 최 씨)과 저 경궁(儲慶宮·선조의 후궁 인빈 김 씨), 대빈궁(大嬪宮·숙종의 후궁 희빈 장 씨), 연호궁(延祜宮·영조의 후궁 정빈 이 씨),
선희궁(宣禧宮·영조의 후궁 영빈 이 씨), 경우궁(景祐宮·정조의 후궁 수빈 박 씨), 덕안궁(德安宮·고종의 후궁 엄 씨)을 모신 사당 일곱 개가 있어 칠궁이라고 합니다.
청와대와 가까워 1968년 이후, 일반인 출입이 금지됐으나 2001년 11월 24일부터 일반에게 다시 공개된 문화유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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